일찍 나왔다.

오늘 일찍 나와서 이렇게 블로그를 쓴다. 이제 일찍 나온 지 3일 정도 된 거 같다.
근 한 5일 부터니깐 2일까지는 아팠고 그 이후에 결심했다.
앞으로 무조건 일찍 나오겠다고... 일찍 나와야지 일도 잘 된다.
일찍 나오면 다른 날보다도 너무 여유가 있어서 삶의 질도 저절로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.
행복하다는 말.. 나는 이렇게 아침에 일찍 나오면 그 이후의 3시간 정도의 행복을 맛볼 수 있기에
아침에 일어나는 게 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일어난다.
오늘도 할 일이 많다.. 아직 못 끝낸 일도 있고.. 정처기도 다시 공부해야 하고
여러 가지로 쉽지 않은 길인 건 확실하다 ㅠㅠ
매번 느끼지만 나에겐 언제쯤 봄이 올까?

그래서 작은 목표를 하나둘씩 세워가볼까 한다.